낙산균 효능 후기 3년차 (유산균 안 맞으면 낙산균)

유산균이 장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. 저 역시도 유산균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어릴 때부터 유산균을 꾸준하게 먹어왔던 것 같습니다.

하지만 이상하게도 유산균을 먹으면 배가 아파지는 경우가 꽤나 많았습니다. 갑자기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한다거나, 복부팽만감이 느껴진다거나, 속이 메스꺼워져서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

장 건강을 위해 먹는 유산균 때문에 역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 기분이라 유산균을 과감하게 끊고  낙산균을 꾸준히 먹기 시작했고, 제 몸에는 낙산균이 훨씬 더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

오늘은 낙산균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낙산균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. 제가 증인이기도 하고요. 과민성대장증후군이신 분들은 이 글과 함께 과민성대장증후군 깊게 알아보기-1탄, 과민성대장증후군 깊게 알아보기-2탄도 참고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

과민성대장증후군 깊게 알아보기-1탄
 

낙산균이란 ?

낙산균이란 말 그대로 ‘낙산’을 만드는 세균을 의미합니다. 낙산은 동물의 장내 건강 유지를 위한 지방산을 만드는 세균이고 낙산은 상대적으로 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젖산보다 강합니다. 그렇기에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.

낙산균은 혐기성 균입니다. 혐기성 균이란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균을 의미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대장에서도 생존력이 높습니다. 유산균보다 더 강력한 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.

낙산균

낙산균의 효능

장 건강 개선에 매우 효과적입니다. 낙산균은 장내에서 발아하는 과정에서 위에서 설명드린 낙산을 생성하게 됩니다. 낙산은 변비, 묽은 변, 과민성 대장 증후군, 복부 팽만감, 설사 등 다양한 장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. 이 밖에도 비만, 항염, 항암, 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

특히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늘 고생하시는 분들, 유산균 제품만으로는 장 건강의 개선이 되지 않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.  면역력의 70퍼센트 이상을 장이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
장이 건강해진다면 면역력이 강화된다는 의미이기에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. 또한 여성 분들의 경우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. 에너지 소비량을 높여 칼로리 소비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체지방율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 

낙산균 부작용

현재는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. 다만 과잉섭취하거나 처음으로 섭취하는 분들은 복통,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후기

저도 꽤 오랜 시간 동안 장 건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고 정말 다양한 약품들을 먹어봤지만 정착했던 것들이 없었습니다. 이런저런 브랜드의 유산균도 다 먹어보다가 결국 낙산균으로 넘어갔는데 처음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.

현재 약 3년 정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고 복용 전과 후의 차이가 꽤나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.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3년간 먹고 있는 ‘미야리산u’  구매링크를 첨부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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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마치며..

이렇게 오늘은 낙산균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. 글의 서두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유산균을 복용하다가 유산균이 몸에 안 맞는 것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낙산균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. 유산균 부작용과 관련된 포스팅 바로가기 버튼을 첨부하겠습니다.

 


‘유산균 부작용’ 바로가기 
 

혹시 나도 안 맞는 것 아닌가?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가서 읽어보시고 낙산균 한 번 복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 앞으로도 장 건강을 위한 많은 정보 업로드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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